미키맘's 홈스테이 하우스

 

Hattiesburg는 다른 도시들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생활비가 들어 장점의 한 가지로 꼽을 수 있습니다. 또, 미시시피 지역중에서도 특히 이 지역은 바이블밸리(Bible Valley)라고 불리고 있는데, 그 만큼 교회가 많이 있고, 지역도 안전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학교 학생들의 부모님들도 지역대학 교수, 직원, 의사(지역내 큰 권역 병원이 두 개가 있어 의사및 의료종사자가 지역내 상당히 많은 인구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변호사,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수준있는 교육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이곳은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합니다. 타도시로 여행갈 수 있는 Amtrak기차역과 greyhound시외버스, Hattiesburg laurel 로컬공항과, Gulfport와 New Orleans의 국제공항이 있어 타 도시로의 근접성도 좋습니다.

 

병원은 Hattiesburg지역내 두개의 큰 병원이 있습니다. 하나는 시립병원이고, 또 다른 하나는 감리교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독병원입니다.

 

쇼핑센터도 미국의 다른 도시들과 달리 특이하게 한 곳에 집중되어 대단지의 쇼핑몰 지역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근처 Gulfport지역으로 나가면 경기도 여주에 있는 것과 같은 계열의 outlet도 있어 생활하고, 물건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도서관은 근처 USM대학과 WCU대학의 도서관이 Public에게 항상 Open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운타운 쪽에 시립도서관도 있습니다.

 

날씨는 1년 내내 온화한 편입니다. 미시시피 지역에서도 해안가 근방의 도시이므로 (바다가 보이는 도시는 아닙니다) 위치상 상당히 아랫쪽에 있습니다. 겨울에는 한 차례정도 눈이 오기도 하는데 함박눈 수준은 아니고, 싸리눈 정도의 눈이 오는 해가 있습니다. 그 시기 외에는 대부분 온화한 온도와 여름에는 다소 더운 편입니다만 미국에는 에어컨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실내에서는 더운 여름이지만, 오히려 겉옷을 준비해가서 입기도 할 만큼 불편없이 생활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는 아시안 마트가 한 개가 있고, 한인 마트 및 한인 식당이 없습니다. 다만 근처 New Orleans와 Biloxi지역으로 나가면 한인 마트와 한인 식당이 있습니다. 한국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지역이라 조기유학생들이 영어를 배우는 데에는 적합한 곳 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LA나 뉴욕과 같이 한인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유학을 간 학생들이 한인 학생들하고만 어울리다 자칫 조기유학을 실패하는 경우를 들어보신바 있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 지역에는 어울려 놀만한 한인 학생수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더라도 같이 놀 한인 학생이 없으니, 미국인 학생들과 어울릴 수 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그러나 한국 사람이 전혀 없는 곳만을 고집할 필요도 없습니다. 전혀 한국 사람수가 없는 경우엔 자칫 향수병에 걸리거나 우울증으로 인해  유학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치지 못하고 도중에 포기해 버릴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현재 우리지역의 한국인 조기 유학생 (고등학생이하) 들도 근처 USM과 WCU에 다니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언니오빠 형들과 어울려 지내며 향수병도 달래고, 학업적으로 도움도 받으며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내 한국인 교수님들도 몇분 계시고 하여, ACT준비나 SAT준비를 위해 그 교수님들께 과외를 받기도 합니다. 

 

귀하의 자녀들도 이곳에서 보다 저렴하게, 보다 효과적으로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저희 미키맘 홈스테이 하우스에서 성실히 보살펴 드리겠습니다.

 

기타 생활 환경에 관련한 사항은 문의 메일을 주시거나 USM 한인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를 이용하시면 보다 많은 정보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facebook.com/usmksa)